나만의 노하우, 타이틀이 너무 거대하다. 솔직히 노하우라고 하기에는 약간 오바인듯 싶다.

“自言自语" 난 이말을 무척 좋아한다. 어떤 언어를 배우던 항상 자언자어를 생각한다.

自言自语 방법에 빠져들게 된 계기는 처음 중국갔을 때, 그때 내 중국어 실력은 오직 你好 밖에 몰랐던 시절.

무작정 거리로 나가 중국친구를 사귀고 싶었던 나, 솔직히 말 한번 해보고 싶었다.

근데 정녕 친구를 사귀면 친구들이 나랑 10분간은 호기심과 재미로 인해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또한 질문도 했다.

그러나 대화가 길어질 수록 그 친구들의 표정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 헤어지고 난뒤 몇일 뒤 연락을 하면 그 친구는 바쁘다, 일있다, 등등의 핑계로 나를 회피하고

결국은 내 연락을 안받았다.... 혼자 절망과 좌절에 빠진 나 ...중국어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강한데 ..

그래서 생각한게 남들이 날 싫어하고 不理 하면 어떠냐 나 스스로 나한테 중국말을 하면되지 않나라는 발상이 생겼다.

결국 처음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스스로 묻는다, 잘잤니? 오늘 뭐할꺼야 등등 간단하게 묻고 간단하게 대답하고....

차츰 중국어에 자신이 생기고 ..스스로 외운 문장(필자는 단어를 안외운다) 바로 사용하고 계속 사용하다보니  생각하는 시간이

단축됐다. 차츰 실력이 향상에 따라. .... 하루에 주제를 질문한다... 사회이슈.혹은 정치 등등 다양한 화제를 가지고

스스로 토론의 세계를 펼친다. 

지금은 내가 중국인에게 메달리기보단 중국인들이 나랑 친구하고 싶어 메달린다.

自言自语에 실현 방법은 꾸준히 학습하는 거다 . 절대로 三天打鱼 两天晒网 의 습관은 버리자.